25화 한 여름의 어부바
폭우가 계속되는 산속에서 히나노의 발목 부상을 확인한 현승은 무리해서 걸으려는 히나노를 휴식소로 데려간다. 현승은 가방에서 작은 붕대를 꺼내 히나노의 다친 발목을 직접 치료해준다. 평소 무뚝뚝하고 무서운 인상이라고 생각했던 히나노는 현승의 세심한 모습을 보고 새롭게 그를 바라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붕대를 감은 뒤에도 히나노는 제대로 걷지 못하고, 현승은 망설임 없이 히나노에게 “업어.”라고 말한다. 히나노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현승의 등에 업히고, 두 사람은 다시 집을 향해 걷기 시작한다.
by may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