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화 둘만의 불꽃놀이
폭우와 산길을 헤맨 끝에 현승과 히나노는 마침내 히나노의 저택에 도착한다. 히나노의 부모님은 연락이 끊겼던 딸을 걱정하면서도 무사히 돌아온 것을 반가워하고, 함께 온 현승 역시 따뜻하게 맞이한다. 현승은 갑작스럽게 시작된 가족들의 환대에 어색해하지만, 히나노의 부모님은 그를 히나노가 평소 이야기하던 친구로 받아들이며 저녁 식사까지 대접한다. 식사 도중 히나노의 다친 발목과 젖은 옷을 발견한 가족들은 히나노를 걱정하고, 현승이 그녀를 도와주었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그리고 둘만의 작은 불꽃놀이 현승은 "히나노..."라고 이름을 꺼내지만,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고 끝내 고백하지 못하게 된다.
by may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