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컷만화 만들기: 기승전결 공식과 소재 20개 (그림 몰라도 됩니다)
네 칸이면 이야기 하나가 완성돼요. 칸별 공식과 소재 20개, 그리고 젠툰으로 만든 실제 네컷만화를 보여 드릴게요.
가이드 · 2026-09-29
핵심 요약
네컷만화는 기(상황)·승(기대)·전(반전)·결(한 방) 네 칸으로 만들어요. 누구나 겪은 일상 한 장면을 골라 칸마다 한 줄씩 적고, 캐릭터가 컷마다 같은 얼굴로 나오는 AI 만화 도구에 넣으면 그림 실력 없이도 완성돼요. 마지막 칸의 대사가 첫 칸을 뒤집으면 성공이에요.

네컷만화가 인스타에서 유독 잘 읽히는 이유가 있어요. 넘기는 데 10초도 안 걸리고, 네 번째 칸에서 “아 이거 나잖아” 하고 웃게 되니까요. 그리고 만드는 쪽에서도 좋은 점이 있어요. 칸이 네 개뿐이라 이야기가 길어질 틈이 없거든요.
예전엔 그림이 문제였어요. 지금은 그림보다 “무엇을 네 칸에 담을까”가 더 중요해졌어요. 이 글에서는 네컷만화의 칸별 공식, 바로 가져다 쓰는 소재 20개,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젠툰으로 직접 만든 네컷만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를 보여 드릴게요.
네컷만화는 어떤 공식으로 만드나요?
네 칸은 각자 할 일이 정해져 있어요.
| 칸 | 역할 | 이 칸에서 할 일 |
|---|---|---|
| 1컷 (기) | 상황 | 누가, 무엇을 하려는지 한눈에 |
| 2컷 (승) | 기대 | 잘될 것 같은 분위기를 한 번 더 |
| 3컷 (전) | 반전 | 유혹·실수·예상 밖의 일 |
| 4컷 (결) | 한 방 | 1컷을 뒤집는 대사나 표정 |
핵심은 4컷이 1컷을 되받아치는 구조예요. 1컷에서 한 말이 4컷에서 정반대로 돌아오면, 설명이 없어도 웃겨요.
실제 예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이번 글을 위해 만든 네컷만화의 대본이에요. 칸마다 한 줄씩만 적었어요.
| 칸 | 장면 | 대사 |
|---|---|---|
| 1컷 | 월요일 아침, 샐러드 사진을 찍는 주인공 | “오늘부터 진짜 다이어트!” |
| 2컷 | 점심에 샐러드를 먹으며 뿌듯한 얼굴 | “생각보다 할 만한데?” |
| 3컷 | 밤 11시, 침대에서 치킨 광고를 보는 흔들리는 눈빛 | “…한 조각만?” |
| 4컷 | 양손에 치킨을 들고 세상 행복한 얼굴 |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
1컷의 “오늘부터”가 4컷의 “내일부터”로 돌아오는 게 이 만화의 전부예요. 대사가 짧을수록 말풍선이 깔끔하게 들어가고, 읽는 속도도 빨라져요.

그림 없이 어떻게 만드나요?
- 대본 준비: 위 표처럼 칸마다 장면 한 줄, 대사 한 줄을 적어요.
- 네컷만화 메이커 스튜디오 채팅에 붙여넣기: “네컷만화로 만들어 줘”와 함께 대본을 넣어요.
- 그림체 고르기: 일상툰은 인스타툰 카테고리의 담백한 그림체가 잘 어울려요. 이 예시는 「찐 인스타툰」 그림체예요.
- 캐릭터 고정: 이야기에 필요한 캐릭터가 저장돼서, 네 칸 모두 같은 얼굴로 나오고 다음 화에도 그대로 이어져요.
- 확인하고 고치기: 한 칸만 어색하면 그 칸만 다시 그리면 돼요. 전체를 다시 만들 필요는 없어요.
대본을 짜고 장면을 정하는 기획 단계는 무료예요. 크레딧은 그림을 그릴 때만 들어가요. 일반 화질은 컷당 13크레딧, 글씨와 디테일이 더 선명한 Pro는 컷당 25크레딧이에요. 무료 플랜은 매달 150크레딧이 들어와서 일반 화질로 약 11컷, 네컷만화 두 편을 만들 수 있어요.

바로 쓰는 네컷만화 소재 20개
-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위 예시)
- “5분만 더” 알람의 최후
- 택배 기다릴 때 vs 도착했을 때
- 월요일 출근길의 나 vs 금요일 퇴근길의 나
- 단톡방 여행 계획은 왜 항상 무산될까
- 엄마의 “밥 먹었어?”의 진짜 의미
- 카페에서 노트북 켜고 한 일: 인스타 구경
- 반려동물이 나를 부르는 시간: 새벽 5시
- 장바구니에 담아 두고 까먹기
- “이번 주는 무조건 운동 간다”
- 시험 전날의 책상 정리 본능
- 배달비 아끼려다 최소 주문 금액 채우기
- 퇴근 후 “오늘은 일찍 자야지”
- 친구 사진 찍어 줄 때 vs 내가 찍힐 때
- 이어폰 한쪽만 사라지는 미스터리
- 새 다이어리 첫 장만 예쁜 이유
- 미용실에서 “다듬기만 해 주세요”
- 주말 계획 vs 실제 주말
- 부모님께 앱 사용법 알려 드리기
- 비 오는 날 우산을 두고 나온 날에만 비가 온다
좋은 소재는 어디서 찾나요?
소재는 멀리 있지 않아요. 네컷만화로 잘 되는 이야기는 대부분 말과 행동이 어긋나는 순간이에요.
- 내가 자주 하는 다짐: “내일부터”, “5분만”, “이번엔 진짜”처럼 늘 지키지 못하는 말은 그대로 1컷 대사가 돼요.
- 휴대폰 메모와 단톡방: 친구에게 “이거 완전 만화다”라고 보냈던 이야기를 다시 찾아보세요.
- 계절과 날짜: 월요일, 월급날, 장마, 연말처럼 모두가 같은 시기에 겪는 일은 공감이 빨라요.
- 반려동물과 가족: 매일 반복되는 행동 하나가 그대로 시리즈가 돼요.
한 가지 요령이 더 있어요. 소재를 적을 때 1컷과 4컷을 같이 적어 보세요. “오늘부터 다이어트”와 “다이어트는 내일부터”처럼 처음과 끝이 짝을 이루면, 가운데 두 칸은 저절로 채워져요. 일주일 동안 이런 짝을 한 줄씩 모아 두면 소재 걱정은 금방 사라져요.
인스타에 올릴 때 무엇을 챙겨야 하나요?
- 비율: 인스타 피드는 세로 4:5가 화면을 가장 넓게 써요. 릴스로 만들 거면 9:16을 고르세요.
- 순서: 표지(제목이 들어간 1컷)를 맨 앞에 두면 넘겨 볼 이유가 생겨요.
- 캡션: 질문으로 끝내 보세요. “여러분의 ‘내일부터’는 뭐예요?” 같은 질문이 댓글을 부르고, 댓글이 도달을 키워요.
- 표기: AI로 만든 이미지는 AI 생성물임을 밝히는 게 좋아요.
- 워터마크: 무료·라이트·스타터 플랜 이미지에는 작은 젠툰 로고가 들어가고, Pro 플랜부터 빠져요.
솔직한 한계: 젠툰이 아직 못 하는 것
미리 알고 쓰면 덜 헤매요.
- 손 모양이나 복잡한 자세처럼 아주 구체적인 요소는 한 번 더 그리거나 그 칸만 고쳐야 할 때가 있어요.
- 같은 대본이라도 그릴 때마다 결과가 조금씩 달라요. 마음에 드는 칸은 그대로 두고, 어색한 칸만 다시 그리세요.
- 말풍선 글자는 그림의 일부로 그려져서 가끔 글자가 틀릴 때가 있어요. 올리기 전에 한 번 읽어 보고, 틀린 칸만 고치면 돼요.
- 긴 대사는 말풍선에 다 들어가지 않을 수 있어요. 대사는 짧게, 한 칸에 한 줄이 가장 잘 읽혀요.
- 무엇이 웃긴지는 여전히 여러분이 정해요. 젠툰은 그림을 맡고, 소재와 마지막 칸의 한 방은 여러분의 몫이에요.
아이디어만 있으면 충분해요. 나머지는 젠툰 AI가 그려드릴게요.
무료로 시작하기자주 묻는 질문
네컷만화는 꼭 네 칸이어야 하나요?▾
정해진 규칙은 없어요. 다만 네 칸은 기승전결이 딱 들어가는 가장 짧은 길이라 처음 만들 때 가장 쉬워요. 익숙해지면 6컷, 8컷으로 늘려 보세요.
그림을 전혀 못 그려도 되나요?▾
네. 장면과 대사를 글로 적으면 젠툰이 그림을 그려요. 웹 브라우저와 iOS·안드로이드 앱에서 모두 만들 수 있어요.
네 칸 모두 같은 캐릭터로 나오나요?▾
네. 캐릭터를 저장해 두고 매 칸에서 같은 캐릭터를 참고해 그려요. 다음 화에서도 같은 얼굴로 이어져요.
무료로 만들 수 있나요?▾
무료 플랜은 매달 150크레딧이 들어와요. 일반 화질 한 컷이 13크레딧이라 네컷만화 두 편을 만들 수 있어요. 대본을 짜는 기획 단계는 무료예요.
사진으로 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나요?▾
네. 사진을 올려 캐릭터를 만들면 원하는 그림체로 그려져요. 다른 사람 사진은 꼭 본인 동의를 받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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